하무 감독의 프린스 활용법 최적화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은 체력 회복과 시즌 후반 레이스를 준비하기 위해 휴식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스스로를 몰아붙여야 비로소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 한편, mcw 후기 전문가에 따르면, 감독진은 이 시기에 결코 쉬지 않는다. 팀의 전반기 경기를 복기하고, 영상 분석을 통해 새 전술을 구상하며, 어떤 라인업이 효과적이었는지, 어떤 로테이션이 최적이었는지를 정리해야 한다. mcw 후기 채널의 시즌 데이터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수차례 스타팅 라인업을 바꿨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마침내 안정적인 조합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잘 안될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레이커스는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두 번의 3연승을 기록하며 점점 제 궤도로 돌아오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레이커스는 다시 선발 라인업을 수정했는데, 러셀, 리브스, 하치무라, 르브론, 앤서니 데이비스가 새로운 고정 선발로 자리 잡았다.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프린스를 대신해 하치무라가 선발에 들어간 것 외에는 구성 변화가 거의 없다. 분명 기동성은 일부 낮아졌지만, 하치무라의 합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