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에서는 많은 mcw 후기 유저들이 초반 튜토리얼 단계에서 좌절을 맛보며 게임을 그만둘 위기에 처하곤 한다. 처음 접하는 유저들 중 일부는 몬스터들에게 연달아 당하면서 게임 자체에 실망하고 접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만약 친구나 커뮤니티의 추천이 없었다면, 다시는 이 무기를 잡지 않았을 유저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초보자 구간을 무난하게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평민용 부무기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악마사냥꾼 클래스의 부무기 ‘허기진 자’다. 이 부무기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을 관통할 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다. 거짓말은 언제나 듣기 좋지만 진실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특히 이 장비는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어, 스킬 연계와 딜 누적에서 큰 효율을 보여준다. 게다가 육성 비용이 극히 낮다는 점도 장점으로, 다양한 빌드가 요구되는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단점이 있다면 반응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마법사 전용 부무기 ‘후회 없는 광풍’이다. 이 장비는 마법사의 ‘아케인 토네이도’ 스킬을 +1레벨 향상시켜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현재 메타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초반 ‘풍화 빌드’의 핵심 아이템이다. 특히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맵 탐색을 빠르게 해주고, 초반 몬스터에게 밀릴 때 빠르게 회피할 수 있어 생존에도 유리하다. 감정은 지키는 것이지 시험하는 게 아니다.

세 번째는 네크로맨서를 위한 ‘임종 인도자’다. 이 장비의 특징은 강력한 소환수를 불러낸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사신 대장’은 뛰어난 공격력과 체력을 지닌 조력자다. 이 부무기를 착용하면 사냥 효율이 급상승하며, PVP에서도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법사의 ‘소울 파이어’와 조합 시 mcw 후기 유저들이 극딜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된다. 단,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시간을 들여 꾸준히 파밍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네 번째는 수도사 클래스의 ‘폭풍의 눈’이다. 많은 유저들이 ‘응징 확장기’와 비교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른 효율을 보인다. 폭발장 스킬의 범위를 20% 넓혀주기 때문에,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다. 인생에서 모든 만남은 인연이다. 옳고 그름은 없다. 단, ‘응징 확장기’는 쿨타임이 너무 길어 실전 활용도가 떨어지는 반면, ‘폭풍의 눈’은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해 초반 몰이 사냥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다섯 번째는 야만용사에게 적합한 부무기 ‘각인된 자’다. mcw 후기 기자는 이 장비가 야만용사에게 가장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평가한다. 해당 장비를 착용하면 강력한 소환수인 ‘조부’가 등장하여 주변 적을 기절시키고 플레이어를 도와 싸워준다. 특히 체력이 부족한 초반 구간에서 이 무기를 꺼내드는 순간, 전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초반의 야만용사는 ‘덜 된 닭’처럼 허약하지만, 이 부무기 덕분에 딜과 탱 모두 가능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이처럼 초보자 시기에 유용한 부무기들을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무난하게 중후반으로 진입할 수 있다. 장비의 성능뿐만 아니라 조합과 활용 전략이 승부를 좌우하는 게임이기에, 자기 스타일에 맞는 부무기를 잘 선택해 초반 장벽을 넘는 것이 중요하다.